문화도시 경주

안녕하세요 유영입니다.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예술을 시작했다가
이제 원하는 예술을 행하기 위해 삶을 살아가는 듯합니다.
예술과 삶이 내게 있어 완전한 동의어가 될 때까지, 노력할 예정입니다.

'꼭 문제집에만 답이 있는 건 아니니까'
목적성 없는 학업을 이어가던 유영이 홀로 전국을 유랑하며 삶의 목적 '글'을 찾게 됩니다.
교복의 지위에 있는 동안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는 것이 십 대 후반의 꿈이었습니다.
학업과 글을 병행하며 결국 '꼭 문제집에만 답이 있는 건 아니니까' 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2021.02.19)

'잠언'
즐거움과 나태 그리고 창작에 대한 두려움에 휘말린 유영이 다시 본질로 되돌아가기 위해 분투한 일여 년의 기록입니다.
가르치고 훈계한다는 뜻의 '잠언'은 이 책의 제목임과 동시에 자신에게 세차게 팔매질하는 단어입니다.
잠언은 수필과 그림, 소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적인 책으로 젊은 예술가의 전형적인 사고와 깨달음이 진솔한 문체로 표현된 책입니다.
(2022. 10. 30) ISBN 979-11-6756-128-2 (03810)

'글 와 나 - 삼성문화재단 잡지'
삼성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와 나 프로젝트 VOL 3 글 와 나'에 참여했습니다.
개성있는 작가들의 원고를 타이포그래피 방식으로 디자인 해 만든 잡지 입니다. 이곳에서 '글'은 문장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텍스트 자체가 자유롭게 종이 위를 그려나가며 또 하나의 예술 장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삼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2022. 12.16) ISNN 2800-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