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경주

  

 

 

경주시민을 비롯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관계자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번 문화도시포럼에서도 문화시민협의체의 시민분과

김성대 위원장님의 사회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김규호 문화도시사업단장님의 개회사와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의 환영사로

<문화로, 연대> 첫번째 포럼, 문화도시와 지속가능성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1부에서는 ESG이행 실천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이창언 경주대학교 ESG경영학과 교수님의 기조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SDGs와 ESG에 대한 개념 및 문화와의 관계성에 대해 설명하며,

경주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ESG 이행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에 대해 제시해주셨습니다.

 

참여자 모두 열의를 가지고 강연에 집중하셨습니다😊

 

 

  

 

이어 윤태열 (주)남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님의 ESG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주)남경엔지니어링을 주제로 사례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남경엔지니어링은 SDGs 17가지 목표 중 12개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재육성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여 보건복지부, 여가부 등에서 우수사례로 소개 되었다고 하는데요,

많은 참여자들의 박수를 받은 사례발표였습니다🙌

 

 

  

 

 

마지막 사례발표로 김주희 라한셀렉트 '경주산책' MD님의 경주와 지역 내 책방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책방전 프로젝트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단순 순박업체의 이미지를 넘어 사람이 머무는 공간으로

이번 발표를 통해 책방전에 이어 지속적으로 경주의 문화자산을 연결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진훈 문화정책팀장님께서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제자였던 이창언 교수님, 윤태열 대표이사님과 함께 

백진호 (재)대추밭장학회 이사장님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를 위해 당면한 과제에 대한 논의에 이어,

민대식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님의 도시재생과 문화도시의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만드는 방안,

이상엽 경주문화재단 사무국장님의 경주문화재단 사례로 본 기업 메세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패널들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관광객과 원주민의 이해관계 충돌 및 수용의 문제,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지향점 관계,

글로벌 이슈 과제와 경주의 정체성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과거·현재·미래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연계할 것 인가, 중요한 것은 가치와 효율성이 분리되면 안된다며,

가치지향적 측면이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인센티브 제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제가 도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을 마지막으로 포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화도시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문화적 측면의 ESG 실천과 경주 내 시민 및 기업/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화도시포럼<문화로, 연대>는 3가지의 주제로 진행되며

11월 24일 part2.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 포럼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