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5.(목) 14:00 ~ 17:00
도시의 성장을 위한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상생방안
- 로컬크리에이터 사례(경주, 타지역)
-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도시사업과 로컬크리에이터와의 연계 방안에 대한 토론
2023 문화시민포럼
<문화도시, 로컬문화를 만나다>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 5시, 경주문화관1918에서
2023 문화시민포럼 <문화도시, 로컬문화를 만나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문화시민포럼은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의 성장을 위한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상생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께서 포럼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시작에 앞서
경주문화도시 예비사업 '별의별 청년문화기획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의 클래식재즈 공연으로
포럼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문화시민포럼의 사회는
23년 문화시민포럼 시민분과 위원장 김성대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원철 경주시청 문화예술국장의 인사말씀,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끝으로 본격적인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문화지구 조성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주제로 문화도시와 로컬의 연결성,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 및 가능성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2부의 시작은 인천지역의 사례발표로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경주문화와 역사전통을 엮어 활동하는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 심재담 대표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대표 독립서점의 양상규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사례발표를 마치고 진행된 토론에서는
경주학연구원장이자 마지막 신라인 고청 윤경렬 기념관 박임관 관장과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여 유튜브 콘텐츠로 풀어내는 도시에서 온 총각 김동영 대표,
경주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있는 윤재정 대표의 토론문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토론문 발표가 끝난 뒤 사전접수를 통해 받은 포럼주제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진 후
간단한 질의응답을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화도시와 로컬문화, 로컬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주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문화시민포럼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