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 2023. 12.
지역별 문화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주도의 문화자치 실현
- 황오문화다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역 주체의 활동 터전 조성
- 문화면장 및 문화다움운영위원회 구성으로 지역 주민 주도의 다양한 의제활동 기획 및 운영
마을문화거점공간
문화다움
문화다움이란?
읍‧면‧동별 일상생활 속에서 마을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으로
문화다움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문화다움의 운영주체는 문화면장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활동가가 상주하여 공간에 대한 행정 및 실무, 시민들과의 소통을 담당하게 됩니다.
지역별 특성과 시민들의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다움 운영위원회에서 문화우물사업이 다시 한번 논의됩니다.
* 문화우물 : 문화다움의 소프르웨어 사업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이야기와 목소리가 담긴 문화다움 - 문화우물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터전을 만들어가고 경주 내 균형적인 문화발전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황오동 행복사랑채 -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문화다움의 첫 출발은
행복황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황오동 행복사랑채'에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황오 문화다움'이라는 공간에서
황오동 주민을 위한 문화 우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오 문화다움 오리엔테이션]
황오 문화다움을 운영해 나갈
문화면장과 다섯명의 문화다움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을 만나는 자리로
문화도시에 대한 설명과 문화다움의 취지, 앞으로의 운영방침에 대해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 문화면장 김태현 -
문화면장으로는 별의별 청년문화기획단 1기 수료자인 '김태현'님이 문화면장으로 선정되어
문화다움공간을 중심으로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 황오문화다움 운영위원회의]
3월에는 문화다움 운영을 위한 회의 일정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문화우물'에 대한 세부적인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황오동 주민들의 문화 적 삶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인 '문화다모임'의 첫번째 주제로
'황오동에서 살아가는데 불편한게 무엇인가?' 에 대한 주제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문화우물은 지역에 기반을 둔 예술가를 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며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로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이미지가 들어간 비누, 동네에서 조경과 어울리는 도자기 제작,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4월 황오문화다움 운영위원회의]
4월 다모임의 주제로는
황오동에 있는 위험한 하수구 턱 제거, 육교 아래의 콘크리트,
쓰레기 폐기물 처리, 안전 주의판, 육교 경관을 위한 조명 등 설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번째 주제로는 주민들의 문화생, 반상회 같은 황오동 내 모임 장려 방식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5월 황오문화다움 운영위원회의]
5월 1차 문화다움 운영위원회의에서는 황오아카데미 문화우물에 대한 일정공유와 6월부터 진행될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2차 회의에서는 문화우물의 중간 보고와 함께
원활한 문화다움 운영을 위한 기본 행정교육 및 영어교육에 논의, 해설사 활용방안, 황오동 관광지화 하기 위한 아이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6월 황오문화다움 운영위원회의]
6월 1차 황오문화다움 운영위원회의에서는 다모임 아이디어 및 문화오일장에 대한 계획 수립이 주를 이뤘습니다.
다모임 아이디어 및 컨셉회의에서는 황오동 내 반상회가 비활성화 상황에 따라 황오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와의 다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화오일장은 황오아카데미를 통해 수업결과물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향유자에서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2차 회의에서는 황오동 쓰레기 문제 해결방법에 대한 회의 및 황오동 단체와의 연계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황오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진행 상황 및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의 선진지 탐방에 대한 논의,
황오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을 앞으로 활용방안과 지역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